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 서울 9℃

  • 인천 10℃

  • 백령 11℃

  • 춘천 7℃

  • 강릉 8℃

  • 청주 10℃

  • 수원 9℃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10℃

  • 전주 12℃

  • 광주 12℃

  • 목포 12℃

  • 여수 12℃

  • 대구 11℃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1℃

  • 제주 13℃

‘데뷔 10주년’ 가비엔제이, 오늘(7일) 스페셜 싱글 ‘땡큐’ 공개···“영원히 기억되길”

‘데뷔 10주년’ 가비엔제이, 오늘(7일) 스페셜 싱글 ‘땡큐’ 공개···“영원히 기억되길”

등록 2015.10.07 08:37

김아름

  기자

사진=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제공사진=굿펠라스-KW엔터테인먼트 제공


원조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전현직 멤버 전원이 함께한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가비엔제이는 7일 정오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싱글 앨범 ‘땡큐(Thank You)’를 발매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가비엔제이를 축하하며 만들어진 곡 ‘땡큐’는 현 멤버인 노시현, 건지, 제니와 원년 멤버로 활동했던 장희영, 미스티, 정혜민까지 전원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재회의 순간에서 그 옛날 하지 못한 말들을 건네는 듯한 가사는 마치 오랜만에 다시 뭉친 가비엔제이 멤버들의 마음을 닮아 더욱 뜻 깊다.

이번 싱글의 총 프로듀싱은 지금의 가비엔제이를 만든 프로듀서 민영기가 진두지휘했으며, 가비엔제이와 늘 함께해온 작곡가 이석주, 전주현 등이 선뜻 참여에 임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들 역시 전원이 함께한 스페셜 싱글 출시를 앞두고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가비엔제이의 원년 멤버이자 현 멤버인 노시현은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언니들이 같이 동참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고, 제니와 건지 역시 “가비엔제이로서 언니들과 함께 노래한가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설렜다”라며 함께 참여해준 원년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원년 멤버인 정혜민도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처음 가비엔제이를 준비했을때가 생각나서 가사를 읽고 눈물이 나기도 했다”며 “모두에게 이 곡이 행운의 발걸음의 도약이 되길 바란다”라는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오랜만에 돌아온 장희영과 미스티도 “새로운 멤버 건지, 제니도 너무 잘 해주고 있고 원년 멤버 시현이도 든든하게 가비엔제이를 잘 지켜줘 너무 고맙다”라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여성 보컬그룹이 되길, 그리고 우리들도 영원히 가비엔제이로 기억되길”이라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10년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국내 대표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의 스페셜 싱글 앨범 ‘땡큐’는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가비엔제이 공식 페이스북 제공사진=가비엔제이 공식 페이스북 제공


다음은 가비엔제이 데뷔 10주년 소감 전문

◆ 노시현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언니들이 같이 동참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할 건지와 제니 많이 많이 예뻐해 주세용. 그리고 이런 기회를 기획해주신 명기 오빠 감사해요, Thank you!!”

◆ 제니
“가비엔제이로서 언니들과 함께 노래한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설렜습니다. 녹음을 마치고 완성되어 나올 앨범도 기대가 되네요. 언니들의 지나온 시간과 우리가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고 돌이켜보니 감사한 시간들이였던 것 같아요. 모두 수고 많으셨고 명기 오빠 감사합니다!! 가비 10주년 다들 축하해용”

◆ 건지

“모두의 목소리로 완성된 노래를 들었을 때 감회가 새로웠어요, 여섯 명 모두가 함께 노래한 건 처음이지만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감싸주던 목소리가 정말 멋졌습니다. 이것저것 신경 쓸 일이 많으셨을 명기 오빠!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다 함께 만들어간 10주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혜민
“처음 곡을 받았을 때 처음 가비엔제이를 준비했을 때가 생각나서 가사 읽고 눈물이 나기도 했어요. 이렇게 다시 한 곡으로 음색을 맞추게 될 줄 몰랐는데 그래서인지 더 의미 있고 뜻 깊은 앨범이 될 것 같아요. 다시 또 각자의 길을 향해 가겠지만 모두에게 이 곡이 행운의 발걸음의 도약이 되길 바래요.”

◆ 희영
“감회가 새롭고 다시 만난다는 거에 큰 특별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새로운 멤버 건지, 제니도 너무 잘 해주고 있고 원년 멤버 시현이도 든든하게 가비엔제이를 잘 지켜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하는 여성 보컬그룹이 되길, 그리고 우리들도 영원히 가비엔제이로 기억되길.”

◆ 미스티(Misty)
“10년 동안 가비엔제이를 지켜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네요. 늘 뒤에서 많이 응원해주고 지켜봐 주신 부모님, 가족들, 그리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꼭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