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17℃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8℃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4℃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9℃

  • 대구 21℃

  • 울산 21℃

  • 창원 20℃

  • 부산 20℃

  • 제주 16℃

공공기관 60% 임금피크제 도입

공공기관 60% 임금피크제 도입

등록 2015.10.20 20:03

현상철

  기자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60%를 넘어섰다. 이달 중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이사회를 여는 공공기관까지 포함하면 70%를 넘는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316개 공공기관 중 191곳(60.4%)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

기관유형별로 공기업이 86.7%(26개)로 가장 높았다. 준정부기관 82.6%(71개), 기타공공기관 47%(94개)로 집계됐다.

이달 중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이사회가 열리는 기관을 포함하면 225곳으로 71.2%다.

임금피크제 도입 기관의 평균 임금조정 기간은 2.6년으로 조사됐다.

임금피크제 적용 시점부터 평균 임금지급률은 1년차에 81.9%, 2년차 75.2%, 3년차 68.8%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기재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3차 관계부처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임금피크제를 조기도입한 코트라(KOTRA) 사례와 소관 기관이 모두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한 농식품부의 사례가 공유됐다.

노 재정관리관은 경영평가와 임금인상률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무부처와 공공기관장은 10월 중 도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