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노스, 국가 안전 재난망 수혜 전망 ‘오름세’

리노스는 국가 안전 재난망 사업 진행에 따른 매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증권가 분석에 오름세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리노스는 오전 9시9분 현재 5.32%(160원) 오른 3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리노스에 대해 2017년까지 약 1조원 이상이 투입될 전국적인 국가 안전 재난망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세월호 사건 이후 국가 안전 재난망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에 관련 사업에 따른 수익 기대감이 높다”며 “패션 사업의 경우 국내 유통에 한정됐지만 적절한 가격 포지셔닝에 내국인과 인바운드 중국인 관광객의 히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화장품 유통사업도 진출했다”고 말했다.

최은화 기자 akacia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