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5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를 방문해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종대 원장을 비롯해 한국감정원 직원 20여명이 참여, 감따기·콩대뽑기·벼베기 등의 작업을 도왔다. 뿐만 아니라 흥선리 마을에 농기계 구입을 위한 비용 일부를 후원하는 등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서종대 한국감정원 원장은 “2005년부터 10년 넘게 흥선리 마을과 돈독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다”며 “흥선리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부르면 적극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정원은 농촌 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2005년 경북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와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후 10년 넘게 농촌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공동구매, 마을 공동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농상생의 가치를 실천 중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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