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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박선우, 사고뭉치 정춘식 役 극활기 톡톡

‘별이 되어 빛나리’ 박선우, 사고뭉치 정춘식 役 극활기 톡톡

등록 2015.11.16 09:11

홍미경

  기자

KBS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고뭉치 정춘식 역의 박선우가 명품 감초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고있다 / 사진제공=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KBS TV 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사고뭉치 정춘식 역의 박선우가 명품 감초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고있다 / 사진제공= 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


‘별이 되어 빛나리’ 사고뭉치 정춘식 역의 박선우가 명품 감초 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고있다.

박선우는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에서 해방 촌의 사고뭉치인 정춘식을 연기, 아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를 연기 중이다.

특히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정례(김예령 분), 경자(김희원 분)을 사이에 두고 갈등하는 등 드라마 사이에 감초 같은 역할로 극중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박선우는 그간 악역전문 배우라는 타이틀이 있을 정도로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 많이 했지만 ‘별이되어 빛나리’ 정춘식 캐릭터를 통해 전에는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으로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뿐만아니라 최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1회에 미스터투의 게스트 출연해 가수 전성기 못지 않는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모았다.

미스터투는 93년도 당시 가요톱텐 3주연속 1위를 하며 겨울철만 되면 찾아오는 대표 겨울노래 ‘하얀 겨울’을 부르며 과거 미스터투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등 배우로써 박선우의 근황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지난 9일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입담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과거의 추억, 현재 근황 등을 유쾌하게 풀어 라디오 방송시간 내내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가수,연기자 뿐만 아니라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체스’, ‘마리앙투아네트’ 등 뮤지컬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장르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다방면에 보여주고 있는 박선우. 미스터 투의 ‘하얀겨울’처럼 한 계절에만 편중되지 않는, 사계절 푸른 소나무처럼 박선우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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