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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융합 신산업’ 사업화 추진 지원

산업부, ‘융합 신산업’ 사업화 추진 지원

등록 2015.11.18 11:00

이승재

  기자

18일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 개최

융합 신산업 창출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융합 아이디어의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400여명의 국내·외 융합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지원센터,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산업기술시험원(KTL) 간 인증업무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이에 융합 신산업 인증 분야 전문가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새로운 인증체계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융합 신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적합성인증제도 관련 시험검사비용도 20% 할인된다.

이번 행사에는 ▲융합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진단 ▲관련 기술 및 특허분석 ▲연구개발(R&D) 방향 설정 ▲판로확대 및 애로사례 해결 등으로 구성된 4단계의 상담창구도 운영된다.

이밖에 융합 선도기업 32개사 및 유공자 8명 등에 대한 포상과 국내·외 융합시장 성공사례 강연 등이 마련됐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업융합 실증사례 공유와 융합사업화 상담을 통해 초기 창업자 및 중소기업의 사업화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적합성인증제도 : 인증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가 불가능한 경우 6개월 내 패스트트랙(Fast-Track, 신속지원)을 통해 소관 부처가 산업융합 신제품에 대한 인증을 진행한다.

세종=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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