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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15년전 처음 뵀던 선배들과의 호흡 설렌고 긴장 돼”

‘달콤살벌 패밀리’ 조달환 “15년전 처음 뵀던 선배들과의 호흡 설렌고 긴장 돼”

등록 2015.11.18 23:11

김아름

  기자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달콤 살벌 패밀리' 조달환이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오늘(18일) 처음 공개된 MBC 새 수목 드라마 '달콤 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김지은 연출 강대선)에서 영화감독 '봉진욱' 역을 맡은 조달환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조달환은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를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코미디 연기를 하게됐다. 15년전 영화 '두사부일체' 에서 처음 뵀던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를 하는 것이 설레이고 긴장되었으나 좋은 사람들과의 작업은 늘 설렌다. 즐겁고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만큼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 역시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조달환이 분하는 '봉진욱'은 폴란드 국립영화학교 출신의 신인 감독. 봉진욱은 영화계에서 촉망 받던 기대주였으나 사기를 당해 조폭 들에게 협박 받는 신세가 되는 인물로 이후 보스 윤태수(정준호)의 인생에 끌려, 그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만들게 된다.

조달환은 이처럼 '봉진욱'의 안타깝고 기구한 상황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달콤 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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