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스타키 청각재단이 지원하는 건강보험 적용 전용모델 ‘스타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12채널·12밴드, 8채널·8밴드의 프리미엄 사양과 주파수 이동기능, 소음 감소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편안한 청취와 대화가 가능하다. 또 착용 시 전혀 보이지 않는 초소형 고막형 보청기(IIC) 타입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스타키 시리즈는 국내 난청인들을 위해 미국 스타키 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이 직접 지원해 고가의 보청기를 건강보험 적용 시 1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심상돈 스타키그룹 대표는 “보청기 급여비 확대에 발맞춰 스타키 청각재단과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성능 좋은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키 청각재단은 1978년 미국 스타키 본사의 빌 오스틴 회장에 의해 창설된 사회공헌재단으로 ‘소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