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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16살 차 아내, 내년이면 서른···30대가 낫다”

[라디오스타] 조연우 “16살 차 아내, 내년이면 서른···30대가 낫다”

등록 2015.12.09 23:33

정학영

  기자

사진 = MBC ‘라디오 스타’ 영상캡쳐사진 = MBC ‘라디오 스타’ 영상캡쳐


‘라디오 스타’ 조연우가 16살 연하 아내를 소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71년생 조연우는 16살 차이 나는 71년생 아내를 소개했다.

조연우는 “아내가 87년생이다”라고 하자 MC 규현은 “나랑 동갑이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조연우는 “아내가 내년이면 서른이다. 여자로서 아내가 요즘 우울해 하지만 나에게 좋은 점이 한 가지 있다”며 “20대와 30대 보다는 30대와 40대가 낫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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