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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알도, 맥그리거에 13초 만에 떡실신 KO패

[UFC194]조제 알도, 맥그리거에 13초 만에 떡실신 KO패

등록 2015.12.13 16:24

박종준

  기자

미국서 UFC 194 페더급 타이틀전서 한판승부

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UFC 194 조제 알도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가 시작 13초 만에 맥그리거의 KO승으로 싱겁게 끝났다.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 UFC 페더급 통합 타이틀 매치에 맥그리거가 알도를 상대로 1라운드 13초만에 KO 승리했다.

UFC194UFC194


맥그리거는 알도가 틈을 보이자 곧이어 왼손 펀치를 날렸다. 알도는 곧바로 실신했고 접전이 벌어질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기가 싱겁게 끝났다. 맥그리거는 15연승을 달성했다.

UFC 페더급 챔피언인 알도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18승 무패를 자랑하는 이 체급 세계 최고의 파이터다.

특히 알도는 18연승이라는 대기록에 7번 차례 페더급 타이틀을 방어 성공이라는 경이적인 기록도 함께 가지고 있었다.

알도의 주특기로는 타격과 그라운드 기술 모두 능하다. 때문에 현재 알도에 대적할 만한 상대가 없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도전자 맥그리거도 알도에 못지 않은 경력을 자랑했다. 이 경기 전까지 14연승을 대기록을 써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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