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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이하늬, 韓 여배우 중 영어 가장 잘해”

[로봇소리] 이성민 “이하늬, 韓 여배우 중 영어 가장 잘해”

등록 2015.12.14 11:59

이이슬

  기자

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로봇, 소리’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배우 이성민이 이하늬의 영어연기를 극찬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로봇소리’(감독 이호재)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성민, 이희준, 이하늬, 김원해, 채수빈, 이호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성민은 이하늬에 대해 "제가 본 한국 여배우 중에서 영어를 가장 잘하는 배우였다"라고 극찬했다.

이성민은 "이하늬처럼 뻔뻔하게 영어를 잘 하는 여배우를 본 적이 없다. 거의 원어민이다. 이하늬는 영어로 앞으로 연기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로봇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0년간 딸을 찾아 헤매는 아버지 해관 역에는 이성민이 연기한다. 2016년 1월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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