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AF’, 시상식부터 체험관까지··· 화려한 축제의 막 오른다

사진 = SBS

‘2015 SBS 어워즈 페스티벌 (2015 SBS Awards Festival)’(이하 ‘SAF’)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SAF’는 지난해 SBS가 시행하는 대규모 방송 축제로, 연말 시상식과 더불어 전시, 체험 등 SBS 콘텐츠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12월25일부터 7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진다.

먼저 ‘SAF’ 3대 시상식이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2015 SAF 가요대전’은 12월27일 오후 신동엽과 아이유의 진행으로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2015 SAF 연예대상’은 12월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경규, 전현무, 장예원이 MC로 나서 한 해 동안 SBS 예능, 시사교양, 라디오 프로그램을 빛낸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2015 SAF 연기대상’은 12월3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유준상, 이휘재, 임지연이 MC로 나서 2015년 SBS 드라마를 결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배우 최여진과 최기완 아나운서의 사회로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12월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날 인기 아이돌그룹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향후 모델 업계를 이끌 슈퍼모델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코엑스 C홀에 마련된 ‘SAF’ 행사장에서는 방송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존에는 ‘런닝맨’ ‘TV동물농장’ ‘용팔이’ ‘육룡이 나르샤’ 부스가, 체험존에는 ‘디지털 미디어관’ ‘뷰티’ ‘쿠킹’ 코너가 마련된다.

한편 코엑스 C홀에서는 12월2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S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26일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시작으로, ‘박소현이 러브게임’ ‘두시탈출 컬투쇼’ ‘호란의 파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이 차례로 공개방송을 진행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