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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서인국, 고양이들 앞에서 진땀··· ‘마리와 나’ 두남자 고군분투

강호동·서인국, 고양이들 앞에서 진땀··· ‘마리와 나’ 두남자 고군분투

등록 2015.12.30 22:42

정학영

  기자

강호동, 서인국/ 사진 = JTBC ‘마리와 나’강호동, 서인국/ 사진 = JTBC ‘마리와 나’


‘마리와 나’ 강호동과 서인국의 고양이 길들이기가 시작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과 서인국이 익숙치 않은 환경을 낯설어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출장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강호동은 아기 고양이 토토와 교감하며 고양이 아빠로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 그러나 녹화당일 강호동은 의뢰인 집에 들어선 순간 토토와는 전혀 다른 냉정한 성묘들의 눈빛에 제압당해 진땀을 뺐다.

또 서인국 역시 라쿤에 이어 고양이들과 만남을 가졌다. 서인국은 여기에서도 고양이들에게 끌려다니며 서데렐라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리와 나’는 주인은 동물들을 믿고 맡길 수 있고, 동물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맞춤형 ‘동물 위탁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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