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證, 업계 최초 TV쇼핑 통한 글로벌 자산배분랩 서비스 시작

(사진=KB투자증권 제공)

KB투자증권이 비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T커머스 기반 금융서비스를 시작한다.

KB투자증권은 KT계열사인 KTH가 운용하는 K쇼핑을 통해 26일부터 글로벌 자산배분랩(펀드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밤 10시40분 첫 방송되는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는 투자광고 심의규정 준수를 위해 KB투자증권 직원이 직접 출연해 자산배분의 필요성과 KB자산배분랩에 대해 설명한다. 또 방송 중 시청자가 K쇼핑에 전화번호를 남길 경우 KB투자증권의 전문 상담 직원이 고객을 응대하게 된다.

KB자산배분랩은 KB투자증권 상품전략위원회의 전문가협의체와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모델을 활용해 엄선한 다양한 투자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글로벌 분산 투자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거나 노후대비를 위한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한편 KB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모바일 자산관리 방송 서비스인 KB WM CAST 앱을 출시한 뒤 자산관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디지털 금융환경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