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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 박규리, 카리스마 있는 첫 등장···액션스쿨서 무술 연습까지?

‘장영실’ 박규리, 카리스마 있는 첫 등장···액션스쿨서 무술 연습까지?

등록 2016.01.31 15:45

김선민

  기자

‘장영실’ 박규리 첫 등장. 사진=KBS1 대하사극 ‘장영실’‘장영실’ 박규리 첫 등장. 사진=KBS1 대하사극 ‘장영실’


박규리가 KBS1 대하사극 ‘장영실’에 첫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장영실’에서 박규리가 명나라 황실종친의 외동딸 주부령으로 분했다.

이날 박규리는 천체관측기구인 아스트롤라베를 놓고 송일국(장영실 역)을 시험하거나 사천대군사들에게 쫓기는 송일국을 지켜보며 은밀한 지시를 내리는 등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등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극 중 주부령은 무예에도 능한 인물로 그려져 박규리는 액션스쿨을 오가며 무술 연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영실’ 박규리, 첫 등장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영실’ 박규리 멋지다” “‘장영실’ 박규리 어색하던데” “‘장영실’ 박규리 예쁘긴예뻐” “‘장영실’ 박규리 생각보다 별로”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영실’은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의 과학기술을 최고 수준으로 이끌었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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