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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특, 명콤비 입증··· 火 예능 1위 ‘스타킹’ 견인차 톡톡

강호동·이특, 명콤비 입증··· 火 예능 1위 ‘스타킹’ 견인차 톡톡

등록 2016.02.03 09:56

홍미경

  기자

‘스타킹’ 강호동과 이특이 찰떡콤비 진행으로 화요 예능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사진= SBS‘스타킹’ 강호동과 이특이 찰떡콤비 진행으로 화요 예능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사진= SBS


‘스타킹’ 강호동과 이특이 찰떡콤비 진행으로 화요 예능 최강자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일 방송된 ‘스타킹’은 7.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화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를 유지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 역시 7.4%로 전주보다 0.5% 뛰어올랐다.

동시간대에 방송 중인 KBS2 '1대 100‘(5.9%)은 믈론 심야 시간대 ’우리 동네 예체능‘(4.4%) 등을 여유 있게 제치며 독보적인 1위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방송에는 각양각색의 재주꾼들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남포동 메뚜기’로 출연한 김봉원 씨는 실제 메뚜기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메뚜기 작품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고, ‘광주 빨대가족’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싱그러운 음악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고양 오빠만세’팀의 패기 넘치는 치어리딩은 이 날 방송의 백미였다. 여자 어린이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은 고난이도 동작은 물론 귀여운 쇼맨십으로 스타 판정단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들은 치어리딩에 대해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무서운 느낌도 있지만, 재밌어서 더 연습하고 싶다”는 순수한 소감을 밝혀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타킹’은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홍미경 뉴미디어부장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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