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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글로벌 경기 불안···갈팡질팡

[뉴욕증시]유가 하락·글로벌 경기 불안···갈팡질팡

등록 2016.02.11 08:09

전은정

  기자

뉴욕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의 하락세 지속과 아시아 증시 부진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은 확산되는 모습이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은 10일(미국시간) “금융 시장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힘이 약해진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인상을 연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9.64포인트(0.62%) 하락한 1만5914.7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5포인트(0.02%) 내린 1851.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3포인트(0.35%) 상승한 4283.59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유가는 전 세계의 공급 과잉 우려와 함께 미국의 원유 재고 소식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49센트(1.75%) 낮아진 27.45달러로 지난 1월20일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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