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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흔들리는 장나라에 기습키스

‘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흔들리는 장나라에 기습키스

등록 2016.02.11 11:19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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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과거 상처에 이어 또다시 상처 입을까

MBC '한번더 해피엔딩' 권율이 흔들리는 장나라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MBC '한번더 해피엔딩' 권율이 흔들리는 장나라의 모습에 안타까워 하고 있다/ 사진=MBC 제공


권율이 사랑 대신 우정을 택하며 짝사랑을 했던 과거가 드러나면서 또다시 같은 사건이 반복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연출 권성창, 극본 허성희)7화에서는 해준(권율 분)이 대학 시절 수혁(정경호 분)의 여자친구인 순수(진기주 분)를 좋아했던 과거가 그려졌다.

해준은 순수가 수혁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자신의 감정을 숨긴채 수혁과 순수의 사랑을 지켜봤다.

해준은 수혁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뒤늦게 알아버렸으면, 니가 해야 할 건 바로 짝사랑"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껏 웃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것"이라 말해 과거 수혁과 순수의 행복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샀다.

이렇듯 수혁과 순수의 사랑을 응원해줄 수 밖에 없었던 해준이기에, 데이트 내내 수혁의 얘기만 꺼내는 미모(장나라)의 모습은 해준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해준은 그런 미모에게 기습 키스와 함께 "내 말만 하고, 내 생각만 해요"라 말하며, '나만 봐달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8화에서는 수혁으로 인해 결국 다투게 된 해준과 미모가 이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는 과정이 방송될 예정이다. 11일 오후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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