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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쌍문동 4인방, 청춘에 가장 어울려”

[꽃보다청춘] 나영석 PD “쌍문동 4인방, 청춘에 가장 어울려”

등록 2016.02.19 21:40

금아라

  기자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나영석 PD가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이 다른 시리즈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임피리얼 펠리스 호텔에서는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 PD는 "전작과는 차별성란 것은 별로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포맷은 똑같고 사람이 달라지고 장소가 바뀌는 것 뿐이었지만 이 친구들과 여행을 해보니까 굉장한 에너지를 받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나PD는 "이 친구들은 직업이 뭐냐고 물으면 일반인인지 학생인지 모호한 경계선인 사람들이라 어떻게 보면 '꽃보다 청춘'에 가장 어울리는 애들, 요즘 애들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면서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응답하라 1988’의 주역,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꽃보다 청춘’ 제작진들에 의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은 방송으로 오는 19일 오후에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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