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지준율 0.5%P 인하···경기부양 목적

중국 인민은행이 중국내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29일 연합뉴스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금융 시스템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유지를 위해 지급준비율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금융 관계자들은 이번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하 조치를 주가와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는 상황에서 경기를 부양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인하된 지급준비율은 다음달 1일 부터 적용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