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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 “첫 드라마, 잘 됐으면 좋겠다”

[기억] 2PM 이준호 “첫 드라마, 잘 됐으면 좋겠다”

등록 2016.03.10 15:07

금아라

  기자

tvN ‘기억’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tvN ‘기억’ 제작발표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2PM의 이준호가 첫 드라마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10일 왕십리에서 진행된 tvN '기억' 제작발표회에서 이준호는 "공교롭게도 찬성이가 동시간대 드라마를 하게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PM 멤버인 찬성은 이준호와 동시간대의 시간에 방송되는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하게 됐다.

이준호는 "서로 응원하고 있다. 찬성이가 촬영장에 와서 커피차도 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는 첫 드라마고 찬성이는 오랜만에 하는 드라마서 서로의 작품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었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의 본방사수에 대한 질문에는 "멤버들은 어떻게 볼지 모르겠다. 물어보지 않았다. 열심히 잘 찍어라 하더라. 나도 둘다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기억’은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고 있던 변호사 박태석 (이성민 분)이 불현 듯 찾아온 알츠하이머라는 불행을 통해 잊 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과 진짜 삶의 가치를 일깨워나가는 스 토리다. 오는 18일 오후‘시그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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