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당진 2차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상가는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 1로트에 지어지는 전용면적 62㎡~84㎡ 581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 내에 지어선다. 1개동 단층 건물로 전용면적 72㎡~94㎡의 4개 점포가 들어선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3억7000만원~4억80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
신청 접수와 입찰은 17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1486번지에 위치한 당진 2차 푸르지오 현장 내 입찰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아파트 입주와 동일한 올해 6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점포가 4개 뿐이어서 희소성이 높은데다 단지내 고정수요 이외에도 당진 1차 푸르지오, 근린공원, 대형 편의시설 등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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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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