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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보통 3~4번 녹음하는데 ‘일기장’은 13시간 녹음”

[NW현장] 이승철 “보통 3~4번 녹음하는데 ‘일기장’은 13시간 녹음”

등록 2016.04.07 10:47

이소희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승철이 ‘일기장’ 녹음 당시 어려웠던 점을 털어놨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이승철 신곡 ‘일기장’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철과 용감한 형제가 참석했다.

이날 이승철은 “3일 만에 편곡을 끝냈다”며 “3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보통 녹음을 3-4번에 끝내는데 ‘일기장’은 새벽 3시까지 13시간 녹음을 했다. 새벽 3시까지 녹음을 했다”고 녹음 현장을 전했다.

이어 “데모가수가 아이돌 같았는데 그런 걸 들으며 연습을 하다 보니, 내 목소리로 인해 노래가 굵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녹음해보니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서 식은 땀이 났다”고 신경을 쓴 만큼 어려웠던 점을 밝혔다.

7일 자정 발매된 ‘일기장’은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이승철을 생각하며 만든 첫 발라드 곡이다. 용감한 형제는 방송을 통해 이승철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이승철은 이를 받아들여 두 사람의 곡이 탄생하게 됐다. 이승철이 직접 편곡 작업을 했으며 유명 엔지니어 닐 도르프스만이 믹싱을 맡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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