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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자단기사채 258조 발행··· 전 분기 대비 10.8%↓

1분기 전자단기사채 258조 발행··· 전 분기 대비 10.8%↓

등록 2016.04.20 16:36

김민수

  기자

올해 1분기 발행된 전자단기사채 규모가 25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른 예탁결제원을 통해 발행된 전자단기사채는 총 6330건, 258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10.8% 감소했다.

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경우 전 분기보다 2조3000억원 증가한 2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일반 전자단기사채는 발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초단기물의 발행 감소로 같은 기간 31조3000억원 줄어든 231조4000억원이 발행됐다.

만기별로는 증권신고서 제출 면제기간인 3개월 미만의 사채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증권회사의 콜시장 대체물인 7일 이내 초단기물이 전체의 75.8%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68조2000억억원으로 전체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의 65.2%에 달했으며, 카드사·캐피탈이 50조4000억원, 유동화전문회사 26조7000억원, 일반기업이 12조800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신용등급별로는 최상위등급(A1) 발행금액이 전체 발행금액의 93%인 240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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