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4개월 차 아빠 오지호의 첫 합류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4개월 된 딸 서흔이에 대해 “주변에서 ‘와 얼굴 장난 아니겠다’며 사진을 보여달라고 요청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오지호는 “그런데 ‘왜 이렇게 예뻐’ 이런 반응은 없다”며 “오지호 딸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 그 기대를 충족 못시켜주는 거다. 오서흔 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오지호는 “아주 예쁜 건 아니지만 서흔이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 예쁘게 봐 달라”며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오지호는 이날 방송서 아내가 없는 사이 백일 사진을 찍고 백일상을 준비하는 등 사랑 넘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슈퍼맨’ 활약에 대한 기대를모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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