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안 한 고지용 “회식 자리서 젝스키스 노래 부른 적 있다”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안 한 고지용 과거 발언 재조명.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키 멤버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을 하지 못했다.

이에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이 앞서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회식 자리에서 젝스키스 노래를 부른 적이 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억지로 부른 적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은 "'폼생폼사' 안무 기억나냐"고 물었고, 고지용은 "기억이 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고지용을 비롯한 장수원, 은지원, 김재덕, 강성훈, 이재진 등은 MBC '무한도전-토토가 2' 게릴라 무대에서 완전체로 무대에 등장, 팬들의 감동케 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