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치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건설 임직원과 시설개선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1월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해왔다. 봉사단은 아동센터 내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교체했다.
또 각 센터에 책걸상, 식기세척기, 에어컨 등 실용적인 물품도 전달했다.
차성수 금천구청장도 이날 봉사활동 현장에 방문해 참가자를 격려하며 문패 현판식과 지원 물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헌신해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사랑을 전파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