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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北 아시아 지역 대표에 캐슬린 탄 임명

에어아시아, 北 아시아 지역 대표에 캐슬린 탄 임명

등록 2016.06.14 16:14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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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北 아시아 지역 대표에 캐슬린 탄  임명 기사의 사진

에어아시아는 북 아시아 지역 대표로 캐슬린 탄을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임명된 캐슬린 탄 북 아시아 지역 대표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에어아시아 마케팅 본부장 및 중국 지역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5년까지 에어아시아 익스피디아의 아시아 지역 최고경영자를 지낸 후 다시 에어아시아로 복귀했다.

또한 에어아시아 근무 당시 ‘저비용 항공사’가 운항을 하지 않던 중국 지역에 에어아시아를 취항시켰고, 현재는 14개의 허브를 가진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시켰으며, 소셜미디어 전략을 세우고 개발을 하는 등 개척자 역할에 앞장섰다.

에어아시아 익스피디아에서는 부임 8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2년 만에 200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73억 원) 순이익을 달성하며 북 아시아 지역의 선두주자로 이끈 전문가로 앞으로 한국, 대만, 마카오, 중국, 홍콩, 일본을 총괄하게 된다.

캐슬린 탄 북 아시아 지역 대표는 “다시 한번 에어아시아와 함께 도약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대된다”며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 네트워크를 확장 시켰던 것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모든 이가 에어아시아 브랜드를 알게 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율 기자 lsy0117@

뉴스웨이 이선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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