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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배치 두고 일부 의원 배정 반발

국회 상임위 배치 두고 일부 의원 배정 반발

등록 2016.06.14 21:41

수정 2016.06.15 07:09

이경남

  기자

추혜선 정의당 의원 국회서 농성 돌입

20대 국회 상임위 배치가 마무리 됐지만, 일부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과 무소속 의원이 상임위 배정에 반발하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추혜선 정의당 위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대신 외교통일위원회 배정을 받았다는 데 반발, 국회 본회의장 앞 계단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추 의원은 이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은 방송공정성 확보와 언론 정상화 등에서 역할을 하길 바라며 국회로 저를 진출시킨 것“이라며 ”전문성을 살릴 수 없는 상임위에 가지 못한다면 비례대표 제도의 존립근거 자체가 흔들린다”고 말했다. 추혜선 의원은 언론시민단체 출신이다.

윤종오 무소속 의원 역시 환경노동위원회가 아닌 미방위에 배치된 점을 반발하고 있다. 윤 의원은 민주노총 출신이다.

한편 비교섭단체나 무소속 의원의 상임위 배치는 국회의장의 최종 결정으로 이뤄진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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