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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中 복합재료 시장 공략

효성, 中 복합재료 시장 공략

등록 2016.09.01 18:48

임주희

  기자

中 전시회 ‘China Composites Expo’ 참여

효성이 중국 복합재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효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2016 Shanghai CCE’에 참여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중국 복합재료 전시회다.

2015년에는 약 425개 업체가 참여해 탄소섬유가 적용된 상업화 제품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 업체, 주요 복합재료 및 복합재료 설비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한 효성은 중국 고객들을 만나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효성은 전시회 참가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기업인 만큼 중국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발굴뿐만 아니라 탄소섬유를 적용한 제품, 복합재료 부문의 기술개발 및 용도확장을 위한 업계 동향 파악에도 나섰다.

한광석 탄소재료사업단장(상무)은 “효성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강소 탄소 및 복합재료 기업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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