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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고용창출 위해 앞장 서겠다”

정용진 “고용창출 위해 앞장 서겠다”

등록 2016.10.25 15:04

이지영

  기자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 개최“채용을 위한 소통의 장 지속적으로 만들 것”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대구 상생 박람회를 찾아 지역 고용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5일 “고용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할 때 고용창출의 효과는 배가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신세계그룹이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중견 강소기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인 한편 기업들에게는 회사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다.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았는 상생채용의 장(場)인 셈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네번째로 채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채용박람회를 진행하면서 구직자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직이 어렵다고 하고, 반대로 기업에서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가 탄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다시말해 공기업과 대기업 공채에는 많은 구직자들이 몰리는데, 중소기업들은 지원자가 없어 채용이 어렵다는 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박람회는 청년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열린 다양한 채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구지역 강소기업들의 참여로 기존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 뿐 아니라 생산, 제조 직종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채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모두 61개 기업이 참여했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이 참여했으며 37개 협력사도 동참했다.

정 부회장은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보탬이 되는 채용박람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앞장 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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