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부문 전국에서 383점 출품
각 분야 부문별 대상은 한국화 부문은 김원섭(김제시)씨의 '마음 한켠의 그리움 하나 둘', 문인화 부문은 서혜순(전주시)씨의 '매화', 조각 부문은 김주원(세종시)씨의 '공감'이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신동 전북미술협회 지회장은 “소재의 선택과 기법면에서 탁월하며, 깊은 내면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상작과 출품작은 아리랑문학관 내 창작스튜디오 전시실(2층)에서 오는 25일까지 전시된다.
전국 벽골미술대전은 전국의 예술가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초대작가 및 우수작가 등 수준 높은 작품 공모와 함께 지역의 특색을 살린 향토 미술을 육성·발전시켜 나감은 물론 권위 있는 미술대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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