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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WSJ ‘2M 가입 불발’ 보도 반박

현대상선, WSJ ‘2M 가입 불발’ 보도 반박

등록 2016.12.01 16:33

임주희

  기자

“구체적인 협상 진행 중..차주 협상 마무리”

사진=현대상선 제공사진=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이 윌스트리트 저널(WSJ)의 2M 얼라이언스 가입 불발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1일 현대상선은 “WSJ의 기사는 현대상선과 2M간의 협상 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WSJ는 '해운동맹이 현대상선 가입에서 한발 물러선다(backtrack)'는 제목의 기사에 "2M은 현대상선을 회원으로 받지는 않고 현대상선의 용선 선박을 인수해 기존 노선에 투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한진해운 몰락 후 한국 선사 이용을 꺼리는 상황에서 2M이 현대상선과 함께 하는 것은 고객의 신뢰를 흔들 수 있어 느슨한 형태의 협력(looser forms of cooperation)'을 고려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상선은 “현대상선과 2M은 얼라이언스 가입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차주에 예정된 유럽 현지 미팅 등을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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