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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쌀,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전북쌀,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등록 2016.12.19 07:59

강기운

  기자

최우수상(김제 이택RPC, 방아찧는날골드)우수상(익산 명천RPC, 탑마루골드라이스)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평가'결과에서 10개 명품쌀 중 2개 브랜드가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쌀’이라는 명성을 재확인 하였다.

전라북도에서는 김제 이택RPC가 최우수상(방아찧는날골드)을 익산 명천RPC가 우수상(탑마루골드라이스)에 선정되는 영예를 받게 되었다.

그 동안 쌀 품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3년부터 실시되었던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가 올해부터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평가’로 변경되었으며, 쌀 분야 중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이다.

명품쌀 추천은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 판매 우수 브랜드, 농협, 민간RPC협회, 시·도에서 2점씩 등 총 30개 브랜드 쌀을 평가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8) 등 10개 명품쌀을 선정하였다.
추천된 브랜드 쌀에 대하여 품종순도, 품위, 전문가·소비자 집단을 통한 식미, 표기사항, 매출액 등의 평가를 2회에서 3회를 확대하는 등 연중 균등한 브랜드 관리를 위한 평가를 실시했다.

시상식은 지난 15.(목) 오전 11시 서울 aT센터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대한민국 명품쌀에 선정된 RPC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앞으로 전북도는 전북쌀의 우수성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시군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 경쟁력 제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밥맛 좋고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전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금년 한해 폭염, 수발아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대한민국 명품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하다고 밝히고 “도정 핵심정책인 삼락농정 중 하나인 제값받는 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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