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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년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완주군, 2년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록 2016.12.20 10:43

강기운

  기자

찾아가는 맞춤형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 높은 평가

전라북도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복지사업평가(복지전달체계 개편부문)의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완주군은 13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사회복지분야에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지자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복지전달체계의 개선과 복지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평가지표다.

완주군은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과 관련, 2년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총 사업비 1억9000만 원을 지원받아 800여명의 장애인에게 수요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간활동 및 야간순회 서비스, 시각장애인 보행훈련과 집수리, 씽크대교체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서비스만족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복지전달체계개편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의 2관왕과 3300만원의 포상금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사업기간 중 개인의 욕구에 대응한 발빠른 민관 협업체계로 찾아가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보장과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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