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이어 재인증···교육비, 장학금 비율 등 우수
이 평가는 교육기본 여건에 해당하는 △전임교원 확보율(61%) △교사 확보율(100%) △정원내 신입생 충원율(95%)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80%) △교육비 환원율(100%), 장학금 비율(10%) 등 6개 필수 평가기준을 1차적으로 충족한 대학에 대해 2단계에서 대학의 특성을 반영하는 5개 평가영역별로 30개 평가준거를 모두 통과한 대학을 선정해 인증한 것.
전북대는 이 기준값을 모두 충족해 교육의 질이 우수한 대학이라는 인증을 받았다. 이번 2주기 대학기관 평가 인증은 2022년 1월까지 5년간 유효하다.
특히 이번 대학기관 평가 인증 결과는 추후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남호 총장은 “우리 전북대학은 학생들을 모범생을 넘어 모험생으로 키우기 위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차별화 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며 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대학의 우수한 교육의 질이 다시 한 번 인증을 받은 만큼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대학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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