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자동차업계가 점령한 CES 2017 전시관

사진=정백현 기자 [e-mail]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전람행사인 2017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17)가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시작됐다.

이번 CES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토요타 등 세계적인 유명 자동차 메이커들이 첨단 미래 자동차 기술을 전시하는 대형 부스를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현대모비스와 덴소, 보쉬 등 자동차 부품업체도 CES에 나란히 참가했다.

특히 이번 CES에서도 전자제품 전람행사라는 행사 목적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자동차 업체가 참가하면서 흡사 모터쇼를 방불케 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뒤편)가 각각 마련한 CES 전시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