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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사장, 취임 후 첫 노조 방문···“서로 노력해 나가자”

조원태 사장, 취임 후 첫 노조 방문···“서로 노력해 나가자”

등록 2017.01.13 16:37

임주희

  기자

조종사노조·조종사새노조·일반노조위원장과 간부들 만나 대화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사진=대한항공 제공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사진=대한항공 제공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취임 후 처음으로 조종사노조와 조종사새노조, 일반노조 등 3개 노동조합을 찾았다.

대한항공은 13일 오후 조원태 사장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및 인근에 위치한 3개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위원장 및 노조 간부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발전적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서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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