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배터리를 분리할 수 없는 일체형 스마트폰이라면 당황스러울 수 있는데요. 배터리가 소모돼 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서비스센터에 가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도 많을 테지만 지나친 걱정은 금물. 모든 일체형 스마트폰에는 이런 경우를 대비한 ‘강제종료’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 IOS = 아이폰7 이전에 출시된 아이폰의 경우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10~15초 정도 누르면 됩니다. 물리적인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는 홈버튼 대신 볼륨다운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7~8초 정도 누르면 됩니다.
◇ 안드로이드(삼성, LG 등) = 일부 기기는 다른 버튼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경우 볼륨다운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10초 정도 누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의 강제종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스마트폰은 컴퓨터와 같아서 강제종료를 자주 사용하면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먹통이 된 경우가 아니라면 강제종료 기능은 쓰지 마세요.
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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