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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생물학과, 캘리포니아대 세레스 박사 초청 특강

군산대 생물학과, 캘리포니아대 세레스 박사 초청 특강

등록 2017.06.13 07:37

강기운

  기자

홍수에도 생존 가능한 벼 핵심 유전자 기능 및 유전체·전사체 분석법 소개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센터장 생물학과 최동수 교수)는 최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대회의실에서 ‘국외 농생명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 및 주관했다.

군산대 생물학과,  캘리포니아대 세레스 박사 초청 특강 기사의 사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의 식물과학과 유전학 교수이자 식물세포생물학 연구소 소장인 줄리아 베일리 세레스(Julia-Bailey-Serres) 박사를 초청하여 ‘지나치게 많은 물: 벼의 침수 스트레스 반응에서 핵심 유전자 발견 및 기능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8일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 농생명 관련 연구원 및 학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농생명융합기술센터장 최동수 교수의 소개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Julia Bailey-Serres 박사는 홍수에도 생존할 수 있는 벼의 핵심 유전자들의 기능을 소개하고 유전체 및 전사체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하였다.

최동수 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의 선진 기술을 개발한 연구팀과 협력관계를 이뤄 첨단 기술을 국내에 도입 및 활용함으로써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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