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 지원 합의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청각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전문 수화통역 서비스 제공 ▲청각 장애학생의 수업 외에 세미나 및 동아리활동 등 청각 장애학생이 수화통역사의 참여를 원할 경우에도 원활한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수화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목포대 박동철 학생취업처장은“이번 무안군수화통역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청각장애학생의 원활한 대학생활을 위한 전문 수화통역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육활동의 편의 제공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무안군수화통역센터는 지역 청각장애인들에게 언어(수어) 소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28409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