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 척결” 전북지역 교육 및 자정결의대회 개최
이날 행사에는 전주지역 보험회사·대리점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한국보험대리협회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보험사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문 선포를 통해 앞으로도 모든 보험업권이 합심하여 보험사기 척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로 누수되는 보험금이 연간 4조5천억원에 이르고, 한 가구당 23만원의 피해금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감독당국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정결의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우리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보험상품 판매을 통해 선량한 보험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하나. 우리는 보험전문가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정당한 보험금 청구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하나. 우리는 보험사기 유발 요인이 발견되는 경우 제도개선 건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험사기 예방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하나. 우리는 보험사기가 의심 될 경우 즉각적인 신고·제보를 통해 보험사기 근절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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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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