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과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스마트캠퍼스, 모바일핀테크, 교통/운송 등 분야에서 기술협력 및 공동 영업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드, 핀테크(모바일결제), IoT 등 요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캠퍼스, 스마트홈, 챗봇, 교통정보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분야에서 다양한 구축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아시아나IDT는 운송 IT 전문 기업으로, 항공/버스/철도/공항/터미널 등 교통/운송분야의 IT 구축 및 유지보수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예발매시스템 등 특화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자체 개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인사이트아이(Insight-Eye)’를 출시한 후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에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수 아시아나IDT 공항/운송부문 상무는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가 IoT, AI기반 챗봇/빅데이터 등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는 4차 산업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빅데이터, AI 등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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