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활용 해외 마케팅’교육 실시

예비창업자 및 글로벌셀러 꿈꾸는 기존 창업자들도 다수 참석

목포대학교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이 25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송하철 단장)은 지난 25일 목포대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과 함께 요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한 청년 창업 아이템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창업교육에서 두드러진 양상은 예비창업자는 물론 글로벌셀러로서 도약을 꿈꾸는 기존 창업자들이 다수 참석했다는 점이다.

목포대 고도화사업단 이석인 센터장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는 ICT기술과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지역과 국가는 물론 큰 자본과 공장 없이도 글로벌 판매망을 구축할 수 있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마케팅 선도대학으로서 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셀러의 양성을 통해 온라인 강소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해외 마케팅은 4차 산업혁명에 직면하여 지식정보의 온․오프라인 융합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마케팅 방법이다.

목포대는 예비창업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해외 마케팅을 이용한 신 직종 ‘글로벌셀러’ 양성교육을 연말까지 두 차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