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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지주회사, 투자 비중 확대”

대신증권 “지주회사, 투자 비중 확대”

등록 2017.10.30 09:18

장가람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지주회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새로운 공정위원장 임명, 20대 국회의 공정거래법과 상법 개정안 등 대기업집단 및 지주회사 섹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최근 상정되고 있는 지주회사 관련 법안의 영향으로 향후 지주회사로 전환하는 기업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은 불확실하나, 현대중공업과 롯데 그룹 등이 분할합병을 통해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하면서 다른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며 “기업들의 빨라진 행보는 지주회사 요건 혹은 지주회사의 행위제한 요건을 강화하는 개정안 상정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또한 “20대 국회에서 추진 중인 개정안들의 영향에 대해 사안별로 삼성물산, 한화, SK, 롯데 등의 기업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며 “탑픽으로는 한화를 차선호 기업으로 CJ를 제시했다” 롯데지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지주섹터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할 기업으로 선정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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