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15.90포인트(2.04%) 상승한 796.8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 상승은 시가총액상위에 포진된 바이오주가 이끌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2.23% 상승한 22만400원을 기록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2.26%), 신라젠(9.52%), 티슈진(3.68%), CJ E&M(3.78%), 로엔(0.80%), 바이로메드(6.55%), 메디톡스(1.26%), 코미팜(14.21%), 파라다이스(2.19%) 등 모두 전일대비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시가총액상위주들의 주가가 떨어져 지수가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18% 하락한 27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2.42%), 삼성전자우(-1.67%), 삼성생명(-1.12%), 삼성물산(-0.72%),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등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1.29%), LG화학(1.08%), POSCO(2.40%) 등은 상승했다. NAVER는 보합을 나타냈다.
코스피 업종별지수는 대부분 상승했다. 전기전자(-1.25%), 음식료어(0.62%), 섬유의복(-0.39%), 제조업(-0.35%), 보험(-0.30%), 유통업(-0.12%), 통신업(-0.11%) 등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증시는 혼조세다. 일본니케이225지수는 전장대비 0.48% 상승한 22,523.15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현지시간 오후 3시 1분 현재 중국상해종합지수(-2.29%)와 홍콩항셍지수(-1.15%)는 하락 중이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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