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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3조50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상품’ 출시

KEB하나은행, 3조5000억원 규모 ‘생산적 금융상품’ 출시

등록 2018.01.03 09:19

차재서

  기자

KEB하나은행이 ‘생산적·혁신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을 위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KEB하나은행이 ‘생산적·혁신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을 위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상품 2종을 출시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KEB하나은행이 올해도 중소·벤처기업과 4차 산업혁명 관련분야의 신성장 유망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이어나간다.

3일 하나은행은 ‘생산적·혁신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소재 기업을 위한 총 3조5000억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상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신성장 유망기업을 돕고자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부 등 대외 정부 기관과 협약을 맺은 뒤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2017년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기업대출 자동심사시스템을 개발해 운용 중이며 은행 자체의 혁신성장을 위한 내부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생산적 금융 상품 2종’은 일자리 창출 기업과 국가·지방 경제의 기반인 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고자 기획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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