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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나침반 캠프’ 진행

목포해양대, ‘나침반 캠프’ 진행

등록 2018.02.13 15:39

오영주

  기자

글로벌 해운선사 참석해 학생선발 채용면접 실시

목포해양대 LINC+사업단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18 MMU LINC+ 기업맞춤형 취업플러스 나침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목포해양대 LINC+사업단이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2018 MMU LINC+ 기업맞춤형 취업플러스 나침반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남택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기업맞춤형 취업플러스 프로그램 ‘나침반 캠프’를 진행했다.

‘나침반 캠프’는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의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융합트랙을 처음 시작하는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박의 자북방향을 안내하는 나침반의 의미를 적용해 LINC+사업단과 글로벌 해운선사가 함께 우수인재를 선발해 향후 글로벌 해기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LINC+사업 융합트랙에 신청한 2학년생중 1차서류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과 채용약정기업인 SK해운 등 글로벌 해운선사가 참석해 학생선발을 위한 채용면접 등을 시행했다.

또 선사 선배의 특강과 모의토익, 인적성 검사 등 기업채용에 필요한 기초적인 검사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7년도 8개사에서 2개사가 늘어난 10개사가 참여했다.

향후에도 목포해양대 LINC+사업단은 글로벌 해운선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우수해기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목포해양대 남택근 LINC+사업단장은 “2017년 여름은 기업과 직무를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우수 해기사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 중심을 두었다면 올해는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과 재학생의 전문 해양인재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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