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영양도 사랑도 듬뿍 담긴 밑반찬으로 사랑을 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우리가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을 맛있게 먹을 아동을 생각하면 없던 힘도 생겨난다”며“앞으로도 봉사단원들과 더 즐겁게,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는 드림스타트 어머니들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가정에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이음 봉사단’은 그동안 받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이웃에게 계속 이어가자는 취지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중에서 단원을 모집해 구성한 봉사단으로, 3월부터 분기별 1회 정도 ▲밑반찬 제공 ▲추석명절 음식 나눔 봉사 ▲김장김치 후원을 통한 배달 봉사 등 단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활동 위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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