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등 순천 관광명소 방문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몽골,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의 연수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연수생들은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 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드라마 세트장 등 순천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베트남 출신 한 학생은 “한국의 옛날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세트장이 가장 재미있었다”며 “오늘 탐방을 통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고 문화체험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매년 한국어 연수생 문화체험 프로그램, 유학생 체육대회, 한국어 연수생 음식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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